경남에서 장기간 학교에 나오지 않은 초등생 33명에 대한 현장 조사가 교육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경남도교육청은 27일까지 경찰과 지역 주민센터 등과 합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장기 결석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 조사를 펼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초등생 여아 감금 학대 사건 이후 장기 무단결석 학생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단결석자 8명과 정원외 관리 25명으로 파악했다.
지역별로는 창원시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의령군 5명, 양산시 4명, 함양군 4명, 김해시 3명, 사천시 3명, 함안군·고성군·남해군·거창군 각 1명이다.
학년별로는 1학년생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2학년 7명, 6학년 6명, 4학년 4명, 3학년 3명, 5학년 1명이다.
교육청이 파악한 전수조사는 학부모와 친지에게 전화로 확인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교육청과 경찰은 장기간 무단결석을 한 학생 거주지와 정원외 관리자로 분류된 학생들이 있는 대안학교 등을 중심으로 학생 신변 등 현장 방문 조사를 벌인다.
도교육청은 "인천 초등생 여아 감금 학대사건과 최근 발생한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유기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 유무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꼼꼼한 현장 조사를 벌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얘들아 어디 있니"…경남 초등생 33명 장기결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