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 등 박쥐류 3종이 오대산과 월악산에서 모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오대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붉은박쥐, 일명 황금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악산에서는 앞서 오대산에서 서식이 확인된 멸종위기 2급인 작은관코박쥐와 토끼박쥐가 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백두대간 생태 축의 핵심인 월악산과 오대산, 소백산에서 멸종위기 박쥐 3종의 서식이 확인돼 이 지역의 생태학적 가치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개체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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