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트남 국적의 모녀가 흉기에 찔려 딸이 숨지고 어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북 포항에서는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차에 있던 두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6일)저녁 7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과 이 여성의 어머니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딸은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베트남인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웃 주민 : 한 1년 살았나 모르겠네. 처음 이사 올 때는 사촌 동생인가? 누가 남자가 있었어요.]
체포된 남성은 숨진 여성과 교제중이었으며,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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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서울 성북구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지하층에 살던 4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며, 불이 나자 근처 주민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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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근처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차 안에 있던 40대 남성과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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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서울 마포구 월드컵 터널 근처 수풀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담긴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 확인에 나서는 한편, 주변 CCTV 등을 입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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