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도시가 갤러리로 변신…런던 '루미에르 축제'

[이 시각 세계]

이번엔 영국 런던입니다.

루미에르 축제가 시작되면서 거리 곳곳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썰렁하던 겨울 런던 거리가 화려한 색으로 뒤덮였습니다.

건물과 분수대, 나무에도 색색의 조명을 설치해 도시 전체가 갤러리로 변했습니다.

건물 사이를 연결해 조명을 매달아 마치 하늘 위에 오로라가 펼쳐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또 빌딩 안에 실제로 코끼리가 들어간 것처럼 입체감이 돋보이는 전시물도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건물 벽면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해서 여러 가지 이미지를 보여주는 등, 이번 루미에르 축제엔 다양한 최신 기술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