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일간지 빌트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한 콘텐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지난 11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관련 소식을 페이스북 메신저로 편리하게 받아 볼 것을 권유하는 안내문.
독일 최대 부수 신문인 빌트가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한 모바일 뉴스 배달에 나섰습니다.
유럽 최대 언론 재벌 악셀 슈프링거의 자회사인 빌트는 페이스북의 미디어용 플랫폼 '인스턴트 아티클' 뿐 아니라 메신저를 이용해서도 콘텐츠 서비스를 하는 것은 자사가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빌트에 따르면, 빌트의 페이스북 메신저 뉴스 서비스는 아직 일부 분야 콘텐츠만 제공하는 등 실험 단계에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첫 번째 콘텐츠는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관련 뉴스와 배경 정보뿐 아니라 메신저라는 매체 특성을 살려 루머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시작한 두 번째 콘텐츠는 독일판 인기 리얼리티 TV 쇼 프로그램에 관한 시시콜콜한 소식입니다.
둘 다 타블로이드판 황색신문인 빌트가 자신 있고 관심 독자가 많은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헬트 편집장은 "독일에서만 약 3천만 명이 매일 페이스북에서 디지털 세계의 일상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페북 인스턴트 아티클과 메신저에서 콘텐츠를 더 빠르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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