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의 한 전시장으로 가보시죠.
'터미네이터'의 아널드 슈워제네거 부터, '루키'의 실베스터 스탤론, '해리 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까지, 이런 대스타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여기가 어딜까요?
페루 리마에서 열린 고무 조각 전시회인데요, 왁스를 형틀에 부어 만든 게 아니라 천연고무인 라텍스를 일일이 조각한 거라고 합니다.
실제 사람의 모습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 진짜 사람 머리카락과 눈썹을 사용했다는데요, 조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무려 넉 달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