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사에 17억원 짜리 국내 유일의 슈퍼카가 등장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3월까지 도청사 1층 전시장에 드 마크로스가 개발·생산한 슈퍼카 에피크 GTI를 전시합니다.
드 마크로스 소유인 이 슈퍼카는 가격이 17억여원입니다.
드 마크로스 허자홍 대표가 디자인과 설계를 맡았습니다.
허 대표는 GS그룹의 창업자인 고 허만정 회장의 증손자입니다.
차체 중량은 1천450㎏, 최고 출력 845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370㎞입니다.
6단 수동 변속기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불과 3.1초, 배기량은 5천400㏄로 V형 8기통 슈퍼 차저 가솔린 엔진입니다.
이 슈퍼카는 2011년 두바이 모터쇼, 2012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2015년 TV 프로그램 탑기어코리아에서 소개됐습니다.
도는 F1 경주장 인근에 자동차튜닝밸리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고가의 슈퍼카를 전시했습니다.
드 마크로스는 영암 삼포지구 자동차 튜닝밸리 연구지원센터 내에 입주해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고성능 자동차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앞으로 수제 슈퍼카 제작 라인을 갖출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전남도 청사에 17억짜리 슈퍼카 등장…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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