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옷가게 상인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39살 남 모 씨와 53살 안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남씨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전국 마트와 백화점에서 택배 기사를 가장해 배송비를 받아 가로채는 수법으로 모두 20차례에 걸쳐 5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구속된 안씨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 음식점 배달원들을 상대로 10차례에 걸쳐 거스름돈 8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씨는 음식을 주문한 뒤, 배달원을 아파트 입구 등에서 먼저 만나 집에 있는 다른 가족이 수표로 음식값을 지불할테니 거스름돈을 먼저 달라는 식의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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