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펴보니 남성의 표정이 일그러지는데…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인스타그램 남편 (Instagram husband)이란
소셜미디어(SNS)에 빠진 아내 혹은 여자친구를 위해
개인 사진기사가 되어주는 남성들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남성에게 온갖 각도에서 사진을 찍게 하는데요,
남성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인터뷰에서 그의 솔직한 심정이 드러납니다.
“사진 XX 찍기 싫어서 그러는거죠”
이어지는 모습이 더 가관입니다.

물론 연출된 영상이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을 공감한다는
많은 남성들의 환호와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성별에 관계 없이
혹시 자신의 연인을 이런 걸로 '괴롭히지'는 않았나
잠시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 김도균 / 구성: 박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