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3일)은 13년 만의 노력 끝에 개통된 중부 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중부 고속도로와 이천 남부지역을 연결해주는 남이천 나들목이 얼마 전에 개통됐습니다.
주변 산업단지와 관광지에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 나들목이 만들어지기까지 지난 10여 년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남이천 나들목은 중부고속 도로 호법분기점에서 5km 남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천 남부지역 모가면을 비롯해서 4개면 5만여 명이 편하게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기현/이천시 모가면 : 우리가 생산한 농산물을 쉽게 팔 수 있고 또 관광객들이 쉽게 올 수 있어서 마을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326억 원이 투입돼서 2년 만인 지난해 12월 개통됐지만,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남이천 나들목 설치가 처음 제안된 것은 13년 전인 2002년, 그러나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발표되면서 백지화의 고비를 맞습니다.
이천시는 3년에 걸친 설득 끝에 사업비를 지방정부가 부담하면 나들목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국토부로부터 얻어냈습니다.
문제는 3백억 원이 훌쩍 남는 공사비였습니다.
경기도 특별 교부금 80억 원에 나들목 개통으로 이득을 보게 되는 주변 운동시설들이 보탠 110억여 원 등을 모아 공사를 겨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조병돈/이천시장 : 남이천 IC가 개설이 되면서 이쪽의 접근성, 이천의 남부 지역과 중부지역의 교통소통이 아주 원활하게 됐습니다.]
남이천 나들목 근처에는 올해 문을 여는 민주화 공원과 독일식 온천 파크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가산업단지를 비롯해서 이천지역서 산단이 위치해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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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는 용인 지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는 건데요, 정찬민 용인 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관계자들은 신분당선을 타고 개통에 앞서 연장구간의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동천역과 상현역 등 4개 역에 걸쳐서 용인지역 6.9km를 지나갑니다.
용인시는 이 사업을 위해서 185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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