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기온 '뚝' 한파 기승…서울, 오후부터 눈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파특보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특히 경기도 가평과 또 강원도 곳곳엔 올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온도 어제(12일) 같은 시각보다 더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7.8도, 철원 영하 13.6도, 안동 영하 6.3도까지 내려간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추위 속에 지금 충남과 호남엔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산엔 5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 충남과 전북엔 대설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그 밖의 지역에도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호남엔 최고 7c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영남 내륙에도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경남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도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