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평일 오후 5시' 집에서 가족과 함께…저녁이 있는 삶

슬라이드 이미지 1
슬라이드 이미지 2
슬라이드 이미지 3
슬라이드 이미지 4
슬라이드 이미지 5
슬라이드 이미지 6
슬라이드 이미지 7
슬라이드 이미지 8
슬라이드 이미지 9
슬라이드 이미지 10
슬라이드 이미지 11
슬라이드 이미지 12
슬라이드 이미지 13
슬라이드 이미지 14
슬라이드 이미지 15

수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사무실에 있을 시간 ‘오후 5시’. 그런데…같은 시각, 권명욱 씨는 이미 ‘칼퇴근’을 하고 집에 있습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한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아닙니다. 8년째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그에게 ‘칼퇴근’은 일상입니다. 네덜란드에는 ‘야근’은 물론, 폭탄주가 난무하는 ‘회식’ 문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녁이 있는 삶’은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네덜란드에서 ‘저녁이 있는 삶’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저녁이 있는’, ‘균형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SBS 스브스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