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국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새해 '첫 생명'으로 작은 펭귄이 태어났습니다. 한 손에 꼭 들어오는 앙증맞은 펭귄은 56g도 채 안 된 상태로 알에서 부화했습니다.
그런데 펭귄이 태어난 8일은 전설의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의 생일이었습니다. 동물원에서는 고민 끝에 데이비드 보위의 이름을 따 '보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영국의 록스타 보위는 전날 1년 6개월간의 암 투병 끝에 6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록 록스타 보위는 떠났지만, 세상과 처음 만난 펭귄 '보위'의 귀여운 모습을 SBS비디오머그에서 감상해 보시죠.
기획: 엄민재 / 구성·편집: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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