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미국 텍사스 주의 75층 자리 건물 창문닦이 인부들이 타고 있던 작업대의 한쪽 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대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인부들은 71층의 높이에서 작업대의 남은 한쪽 줄에 의지한 채 꼼짝하지 못하고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건 발생 약 30분 만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창문으로 구조됐고, 모두 무사하다고 전해졌습니다.
아찔한 사고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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