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삼겹살데이' 등 자체 할인행사를 위해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마트를 상대로 정식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서울사무소에서 롯데마트의 불공정행위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협력업체에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삼겹살 납품을 강요하고 물류비, 카드행사 판촉비 등을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롯데마트에 3년간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납품가 후려치기로 모두 100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한 돼지고기 납품업체의 신고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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