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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와 주변국들의 외교적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들이 잇따라 만납니다. 한·미·일 3국 공조의 초점은 차별화된 대북 압박을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 '北 핵실험 대응' 연쇄 회동…외교전 본격화
▶ 中, B-52 비행 노골적 불만 "한·미 절제하라"

2. 한·미 군 지휘부는 북한이 기습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개성공단의 우리 측 체류 인원은 내일(12일)부터 운영에 필요한 최소수준으로 유지됩니다.
▶ "北, 기습 도발 가능성 높다"…최고수준 대비

3. 포항에서 두만강까지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이 개발됐습니다. 북한의 신형 방사포 사정권 밖에서 북한의 핵 시설과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北 핵시설 노린다

4.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5% 넘게 폭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고, 코스피도 넉 달 만에 1,9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또 무너진 中 증시…코스피도 1,900선 '붕괴'

5. 서울 지역 아파트 4곳 중 1곳꼴로 관리비 회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뒷돈에 횡령까지 관리비를 쌈짓돈처럼 여기는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 "작정하고 해먹어" 4곳 중 1곳 '비리 아파트'

6. 환자의 몸을 만져 치료하는 물리 치료를 했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리치료 대부분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추행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할 방법이 없는데, 물리치료사의 고충과 대안을 생생 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 "물리치료 중 성추행" 고소…곤혹스러운 치료사

7. 국내 성인 3명 중 1명꼴로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만의 기준으로 삼는 체질량 지수가 198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정해진 데다 서양보다 엄격해 기준이 적정한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약간 살찐 사람이 더 건강?…비만 기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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