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동덕여고 2층 전산실에서 불이나 수업을 받고 있던 학생 2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전산실 건너편 교실에 있던 학생 7명과 불을 끄려던 행정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전산실 온풍기와 컴퓨터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학생들은 방학 중 방과후학교 수업을 받기 위해 나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풍기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단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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