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원기찬 사장은 최근 불거진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부인한 만큼 매각설이 가라앉을지 주목됩니다.
원 사장은 특별 사내방송을 통해 "증권거래소 공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지만, 매각설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원 사장은 "삼성카드는 삼성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삼성페이, 금융복합점포 등 연계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매금융에 강점을 가진 삼성카드는 그룹 내 금융사업의 포트폴리오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룹을 떠나 다른 회사로 매각되는 일은 생각할 수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카드 매각설이 꾸준히 흘러나왔습니다.
삼성카드 측은 이런 매각설에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11월 17일 NH농협금융에 매각된다는 소문이 나자 공시를 통해 "확인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8일에는 한 매체가 삼성카드가 중국 안방보험에 매각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고, 삼성카드는 다시 부인 공시를 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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