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보험계약 실적을 부풀려 보험사로부터 성과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보험설계사 3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보험상품 위탁판매업체에서 고객 28명과 허위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수수료로 3억 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인을 통해 보험료를 대신 내주겠다며 가입을 하게 하고 성과수수료가 나오면 바로 계약을 해지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계약 해지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해 보험사에 낸 보험료를 돌려받게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보험 가입 사실을 확인하는 콜센터 전화에 직접 확인했다고 대답하는 등 적극 협조한 계약자 4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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