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이 남중국해 베이부만 해역에서 일일 생산량 1천t이 넘는 대형 유전을 발견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국유 석유기업인 시노펙은 지난 5일 베이부만 해역의 '웨이쓰징' 유전의 2개층의 탐사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결과 첫번째 유전·가스층에서는 일일 생산량 기준 1천458㎥, 무게로는 1264톤의 원유와 7만1천800㎥의 천연가스가 발견됐습니다.
두번째 유전·가스층에서도 1천349㎥의 원유와 7만6천㎥ 규모의 천연가스가 발견됐습니다.
이는 시노펙이 해역에서 발견한 원유·가스 규모로는 최대이며 10년 사이에 중국 국내에서 발견한 유전 중에서도 최대 규모입니다.
'웨이쓰징' 유전은 광시장족자치구 베이하이시에서 서남쪽으로 110㎞ 떨어진 베이부만 해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노펙은 이번에 발견된 원유와 가스가 상당히 고품질로 평가된다면서 앞으로 추가 정밀 검사를 통해 생산여부 및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中 기업, 베이부만서 대형유전 발견…"일일 생산량 1천t 이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