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온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핀란드에서 유치원 교사 4명이 단기 교사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18일 방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태교육원의 교사교류 프로그램에 핀란드 교사가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달 29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유치원 수업을 참관하고, 유아교육 세미나와 공동 수업 등을 통해 한국인 교사 및 원생과 교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인 교사들은 작년 11월 핀란드에서 파견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이들로, 핀란드 교사와 파견활동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헬싱키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명도 22일 방한해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태교육원은 2012년부터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단기 교사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4주 동안 파견국에 머물며 현지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체험한다.
아태교육원 관계자는 "기존 참가자 대부분이 초·중등 교사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유치원 교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유아교육 선진국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핀란드에서 온 유치원 선생님'…교사교류 첫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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