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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으로 자르고 긁고…中 얼음조각 페스티벌

[이 시각 세계]

요즘처럼 추운 날엔 밖에 나가기가 정말 싫은데요, 그런데 추워지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멋진 얼음 조각 입니다.

스케치를 한 얼음을 전기톱으로 자르고, 칼로 긁어냅니다.

하얼빈에서 열린 얼음 조각 페스티벌에 참가한 예술가들입니다.

중국 뿐 아니라 스페인과 러시아, 몽골을 포함해서 약 10개 나라에서 모였습니다.

커다란 얼음덩어리가 물고기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의 얼굴이 되고 정말 신기한데요, 입을 벌릴 때마다 김이 나올 정도로 춥지만, 얼음 조각가에겐 가장 좋은 날씨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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