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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로나 출신 남성 64억 원 복권 당첨

사진출처: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
셰익스피어의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요 무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복권을 산 한 남성이 500만 유로(약 64억 8천여만 원)의 상금이 걸린 1등에 당첨됐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00만 달러(약 25억 8천여만 원)의 상금이 걸린 2등은 밀라노와 나폴리 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복권을 산 사람에게, 50만 유로(약 6억 4천여만 원)의 상금을 주는 3등은 로마 복권판매기에서 복권을 산 사람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인 안사가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복권위원회는 1등 500만 유로를 비롯해 최소 2만 5천 유로까지 모두 206개 복권이 당첨돼 모두 3천200만 유로(약 415억 2천여만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권위원회는 또 이번 복권 추첨에 앞서 868만 9천860장의 복권을 판매했고 4천344만 9천300유로(약 565억1천여만원)의 복권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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