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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3차 핵실험 3년 만에 4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조선중앙TV 특별 중대보도를 통해 첫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실험을 승인한 김정은의 친필 서명이 담긴 명령서도 공개했습니다.
▶ 北, 예고없이 기습 핵실험…"수소탄 실험 성공"
▶ "폭음으로 한 해 열 것"…北 이례적 영상 공개

2. 우리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번에 실험한 것을 수소탄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소탄 전 단계인 증폭 핵분열탄일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습니다.
▶ 소형 수소탄 실험?…온전히 믿기 힘든 北 주장
▶ '수소탄' 맞나?…"방사성 물질 채집해야 검증"

3. 북한은 김정은의 생일을 이틀 앞둔 오늘(6일)을 4차 핵실험 시점으로 잡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과 미국 대선후보들의 외교 안보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는 속내도 드러냈습니다. 북한이 기습적으로 이 시점에 핵실험을 한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 北, 신년사에서 '핵' 뺐다가…충격 효과 극대화
▶ 美 오바마 연설 직전에…노골적인 핵실험 시기

4. 박근혜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북한 핵 문제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반드시 핵실험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도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북한 대사를 불러 항의하기로 했습니다.
  ▶ 박 대통령 "북핵 문제, 성격 근본적 변화 가능성"
▶ 中 "北 대사 불러 항의할 것"…日 "용인 않겠다"

5. 온라인쇼핑사이트 인터파크가 KT와 함께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의 스마트폰을 팔다 이틀 만에 전격 중단했습니다. 판매 중단 이유가 석연치 않아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샤오미폰, 이틀 만에 판매 중단…석연찮은 해명

6. 한 20대 여성이 미혼모들이 낳은 아이 6명을 돈을 주고 데려왔습니다. 그중 3명을 본인이 직접 키웠다는데, 경찰이 이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왜 그랬는지 동기를 캐고 있습니다.
▶ 미혼모 아기 데려온 20대…범행 동기 '미스터리'

7. 독일의 새해맞이 행사에서 중동, 아프리카계로 보이는 사람들이 집단 성추행과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친 난민 정책을 펴고 있는 독일 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반이민 정서가 확산 되고 있습니다. 
▶ 떼 지어 다니며 '성추행'…反 난민 정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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