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5시46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1.16% 하락한 4,485.00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30 지수는 1.18% 떨어진 10,187.97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5시31분 기준으로 1.01% 내린 6,120.7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도 1.03% 떨어진 3,145.26을 나타냈다.
이 같은 유럽증시 하락세는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절하로 위안화 가치가 5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고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히면서 아시아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첸도 마켓의 마이크 반 둘컨 애널리스트는 "북한 때문에 지정학적 위험이 악화일로로 치달았다"고 AFP통신에 설명했다.
싱가포르 소재 LGT 그룹의 사이먼 그로스 호지 연구원도 "투자자들은 상당히 위험 요소를 싫어한다"며 "만약 지정학적 이슈가 더해진다면 사람들이 (투자를) 꺼릴 또다른 이유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출발…외신들 "北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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