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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의 SBS 전망대] "부동액, 많이 넣는다고 좋은 건 아니야"

▷ 한수진/사회자: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서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데요. 건축물 화재뿐 아니라 자동차 화재도 역시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차량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상당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서 동절기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 연결해서 도움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기상 대표님?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새해 들어서는 처음인데요.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행복 운전, 안전 운전 하십시오.
 
▷ 한수진/사회자:
 
꼭 안전운전들 하셔야죠. 대표님 실제로 한겨울 한파 몰려올 때 차량 화재가 증가하는 게 사실인가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맞습니다. 겨울철에 추울 때 화재가 증가한다. 여름철에 많은 거 아니냐, 상식적으로 접근하기 쉬운데요. 계절적으로 볼 때 건축물이나 차량이나 겨울철이 화재가 더 많습니다. 자동차의 경우는 겨울철 되면 과도한 공회전이에요. 공회전. 그러면 공회전 많이 하지 말라는 말 아니냐, 생각하기 쉬운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공회전도 주행 중에 적절한 히터 사용 이것은 괜찮은데 문제는 히터를 사용하잖아요. 그러면 히터가 따뜻하지 않습니까. 따뜻하면 두 번째 오는 조건이 창문을 닫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히터를 사용하게 되면 저산소증으로 졸음이 올 수밖에 없는 것이 보통 건강인들의 체질이에요.

그러면 운전을 하다 히터 사용하니까 졸리니까 졸음 쉼터에서 차를 세워놓고 히터를 공회전 상태에서 작동을 하고 자는데 이게 사람이라는 게 앉으면 눕고 싶은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시트를 뒤로 젖힙니다.

그러면 잠을 자게 되면 특히 우리가 술을 한, 두 잔 마신 상태에서 음주 단속 수치가 아닌 경우에는 잠을 자다 보면 다리를 쭉 뻗게 돼요.

그런데 이 자동차는 공회전 상태에서 만약 가속 페달을 밟고 있으면 10분이 되면 화재가 발생될 수밖에 없는 과열 구조예요. 그래서 일부 선진국이라든지 좋은 자동차는 공회전 상태에서 불필요하게 가속 페달을 밟으면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시동이 꺼지는 장치까지 채택하고 있어요.
 
▷ 한수진/사회자:
 
자동적으로?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렇죠.
 
▷ 한수진/사회자:
 
그거 괜찮은데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내 차 화재 내겠다고 생각 아닌 생각한다면 공회전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으면 불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 한수진/사회자:
 
그런데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렇죠.
 
▷ 한수진/사회자: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건데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잠을 자다가 불시에 발을 쭉 뻗게 되면 히터 소리 때문에 엔진음이 올라가는 소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정차 상태에서 정차 상태라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주행 중에 발생되지 않는 경우이기 때문에 보험상의 불이익도 받아요. 보험 혜택에도
 
▷ 한수진/사회자:
 
보험 혜택도 제외돼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네. 술을 두, 세 잔 정도 먹고 졸려서 졸음 쉼터에서 잠을 잔다면 어떻게 보면 이게 주행 중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겨울철에는 이러한 공회전 상태에서 과도한 히터 사용으로 인한 졸음, 토막잠.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고요. 두 번째는
 
▷ 한수진/사회자:
 
그런데 대표님, 자동차가 정차해 있을 경우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원래 보험 혜택이 없는 건가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렇죠. 왜냐하면 자동차가 주행 중에 발생해야지 정차 중에 발생된 운행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운행 상태가 아닌 것 아니겠습니까.

그럴 경우에는 보험상에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고 또 이것이 위치가 어디인 것도 감안이 되기 때문에 일단 만약 내가 졸음이 오는데 이거 어떻게 하겠느냐, 라고 할 경우에는 토막잠이기 때문에 사실 엔진 이 자체를 조금만 데워 놓은 상태에서 잠시 시동을 끈다든지 해야죠.

여름철에는 문을 열어놓고 자니까 시동은 쭉 가도 공회전이 안 돼요. 이 부분 각별히
 
▷ 한수진/사회자:
 
주의하셔야겠어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화재가 발생될 수밖에 없는 것이 겨울철에 철이 얼마나 춥습니까. 손바닥에 붙을 정도 아니겠습니까. 본네트를 열어보지 않기 때문에 점검 부족인데 점검 부족 중에서도 냉각수가 부족하면 보통 물을 넣어야 하는데 부동액을 넣게 됩니다. 왜냐. 겨울철이니까.

그런데 비중 측정하지 않고 예를 들어서 영하 50도까지 얼지 않는 조건으로 부동액을 과다하게 사용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인간으로 치면 동맥 경화 현상이 발생하는 거예요. 피가 원활히 돌지 않는 거예요.

즉 냉각수가 원활히 돌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결국 냉각수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냉각수가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주행 중에 냉각수의 온도가 95도 97도를 넘게 되면 100도에 다다르게 되고 끓는 거죠. 끓는다는 것은
 
▷ 한수진/사회자:
 
이럴 수도 있군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엔진 과열 현상이 발생이 되는 것이고 자동차가 점검 부족으로 인해서 엔진오일을 누유한다든지 아니면 지나가는 부분에 이러한 인화성 물질이 있을 경우에는 차량 화재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겨울철에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다고 하면 부동액을 넣는 것이 아니라 수돗물을 넣고 추후에 정비업소에 가서 비중 측정을 한다든지 부동액 조절을 하는 것이 맞는 거예요.
 
▷ 한수진/사회자:
 
오히려 그게 낫다는 말씀이세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네 그렇죠.
 
▷ 한수진/사회자:
 
임시적으로는 그냥 수돗물 정도를 넣어라?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럼요.
 
▷ 한수진/사회자:
 
부동액을 과다 사용하는 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거군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럼요.
 
▷ 한수진/사회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것도요. 그리고 겨울철 되면 차를 타거나 내릴 때 정전기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정전기로도 차량 화재가 일어날 수 있던데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렇습니다. 정전기 같은 경우에는 특히 주유소에서 셀프주유를 할 경우 지금까지 화재가 난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일단 이 정전기라고 하는 것은 전압만 있지 전류가 없는 거기 때문에 크게 인체하고 연관성은 없지만 이것이 스파크 현상이 될 수 있는 건 아니겠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셀프주유소 이용할 때 보면 정전기 패드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 정전기 패드를 반드시, 반드시 손으로 댄 뒤에 사용을 하라고 권유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셀프주유소 이용하시는 분들 정전기 패드 한 번 만지라고 했더니 손에 기름 묻는다고 안 만지시는데 그거 괜찮습니다.

그래서 주유소 같은 경우에 일회용 물티슈도 있고 그러니까 항시 그 순간이 중요한데 셀프주유소에서 겨울철에 특히 건조기에 유증기로 인해서 정전기 발생으로 극히 일부겠습니다만 화재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전기 패드를 터치한다, 라는 것 알고 계시고요.

그리고 손쉽게 얘기해서 너무 건조하기 때문에 발생되기 때문에 핸드크림을 발라준다든지 그리고 내비게이션에 자동차키로 자동차를 몇 번 터치한다든지 아니면 자동차키 빼기가 뭐하면 동전으로 자동차 차체 여기 저기를 터치해주면 정전기를 확 줄일 수가 있어요.
 
▷ 한수진/사회자:
 
그런 것도 가능해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 한수진/사회자:
 
그냥 자동차 키로 차체 아무데나 툭툭 치면 돼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네. 여기저기 툭툭 쳐주면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또 정전기를 줄일 수가 있어요? 그렇군요. 사실 겨울철에 차 타고 내릴 때 시도 때도 없이 정전기 발생해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핸드크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습기를 주는 거네요. 차체 트렁크 같은 데 소화기 놔두는 거 이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런데 소화기를 미국 같은 경우에는 집들이 갈 때 소화기 사가는 집이 많습니다, 선물로. 자동차 새로 구입했다. 우리는 7인승 이상만 소화기 비치 의무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는 대부분 없거든요. 차를 샀다. 저도 선물을 소화기를 해주면, 불나기 기다리냐?
 
▷ 한수진/사회자:
 
(웃음)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별로 안 좋은 시각으로 보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저는 참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집들이라든지 차를 새로 샀다. 소화기 선물해주면 좋은데 그렇게 안 하는데 승용차 같은 경우에 소화기가 요즘 같은 경우에 차량용 소화기가 잘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렁크 한쪽에 두시는 것도 괜찮고 조수석 안쪽에 두시는 것도 좋고 손이 빨리 닿을 수 있는 위치에 두시면 상당히 도움이 되니까 선물 괜찮습니다. 비치해두세요.
 
▷ 한수진/사회자:
 
고맙습니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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