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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맹추위 속 수영대회…'인간 북극곰'

[이 시각 세계]

얼음장 같은 물도 아랑곳하지 않는 '인간 북극곰'이 등장했습니다.

올 한 해 건강하게 바라는 것엔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얼마나 추울까요?

이렇게 수영하는 거 상상도 못 하겠습니다.

출발 총성과 함께 다양한 자세로 강물에 뛰어드는 사람들.

영하 20도의 맹추위 속에 수영복 한 장만 입고, 힘차게 물살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차디찬 강물 때문에 온몸이 금세 빨갛게 변했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중국 쑹화강에서 열린 겨울 수영 대회 현장인데요, 얼음을 깨고 30m 길이의 수영 코스를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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