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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4 월드컵 실패 2016 올림픽서 만회할까

2016년 올림픽 브라질 대표팀 합류 가능성 커

네이마르, 2014 월드컵 실패 2016 올림픽서 만회할까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삼바 축구 부동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23)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를루스 둥가 감독은 리우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네이마르를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네이마르는 브라질 방송사 글로보TV와 인터뷰에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올림픽 대표팀 구성에 관한 전권을 둥가 감독에게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남자축구에는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으며 각국은 23세를 넘는 선수를 팀에 3명까지 포함할 수 있다.

네이마르는 올해 24세가 돼 '와일드카드'로 발탁돼야 한다.

지난 2010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네이마르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2014년 월드컵에서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척추를 골절 당해 중도에 하차했다.

네이마르 개인적으로는 2014년 월드컵의 실패를 2016년 올림픽에서 설욕한다는 의미가 있다.

브라질은 올림픽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컨페더레이션스컵,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등에서 숱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을 뿐 아직 금메달이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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