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부산에 현재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수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기단 모서리에 세워지는 기둥 하부에 기둥 높이의 절반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치도록 한 점이 특징입니다.
문화재청은 "조선 중기 이후 불전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흔치 않은 귀중한 불교 문화유산으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커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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