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을 겪는 보루네오가구의 임시주주총회가 오늘(4일)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표 대결 결과 기존 경영진 대부분이 계속 회사 경영을 맡게 됐지만, 치열한 경영권 다툼과 잡음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 열린 임시주총에서는 총 7건의 이사·감사 해임 안건과 11건의 이사·감사 선임 안건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 중 김환생·이현경 두 이사의 해임 안건만 가결되고, 현직대표인 송달석 씨를 포함한 이사 5명은 자리를 지켰습니다.
송 대표는 현 최대주주인 전용진 씨(지분율 15%)측이 지난해 11월 선임한 인물입니다.
현재 보루네오는 최대주주 전 씨, 송 대표측과 전직 임원 김은수 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태왕이엔씨 등 8인의 주주 집단 사이에서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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