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아파 지도자가 포함된 테러 혐의자 47명을 집단 처형한 것에 대해 종파적 긴장을 악화시키는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힌 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우디의 이번 사형 집행으로 시아파의 본산인 이란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해묵은 이슬람 내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종파갈등이 다시 촉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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