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안개가 짙어졌습니다.
지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뿌연 하늘인데요, 특히 인천이나 서산 등 일부에서는 1백미터 앞도 채 보기 힘든 상태입니다.
일찍 집을 나서시는 분들 주의하셔야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오염 물질에다가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겠는데요, 오늘(3일)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경남과 제주도도 밤에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종일 먼지안개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도 없는 상태인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5.8도, 부산은 무려 8.9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구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아서 오늘도 포근한 하루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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