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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500번째 경기 '자축포'…화려한 피날레

메시, 500번째 경기 '자축포'…화려한 피날레
<앵커>

메시와 호날두, 수아레스, 스페인 리그를 주름잡는 세계 최고 골잡이들이 올해 마지막 경기까지 일제히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01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가 네이마르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합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500번째 경기에 출전해 425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팀 동료 수아레스는 2골을 뽑았습니다.

부스케츠의 전진 패스를 받아 한 골, 그리고 네이마르와 합작품으로 또 한 골을 넣어 올 시즌 리그 15골로 득점 선두가 됐습니다.

네이마르는 골은 없었지만 묘한 힐 패스와 묘기 같은 볼 터치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네이마르의 페널티킥이 골대를 때린 뒤 상대 자책골로 연결되는 보기 드문 장면도 나온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득점 기계 호날두도 2015년 마지막 경기까지 특유의 세리머니를 이어갔습니다.

코너킥을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뽑았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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