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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스브스뉴스·비디오머그' 뉴미디어 달군 SBS뉴스

<앵커>

올 한 해 SBS 뉴스는 방송뿐 아니라 뉴미디어를 통해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취재파일과 스브스뉴스, 비디오머그 등은 뉴미디어 저널리즘을 선도했다는 평가입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BS 기자들의 깊이 있는 취재 후기, 2001년 시작한 'SBS 취재파일'은 올 한 해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이전을 미국 정부가 거부한 사실이 취재파일을 통해 처음 알려지며 정국을 뒤흔드는 큰 이슈가 됐습니다.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받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혁신적인 뉴스 모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스브스뉴스'는 우리나라와 독일, 미국 등 20여 개 나라 최저 시급을 실증적으로 비교해 알기 쉽게 보여주는 시리즈 등 재미있고 공감 가는 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뉴스 동영상 서비스인 '비디오머그'는 때로는 유머와 풍자로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뉴미디어 뉴스 동영상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흥미롭고 감각적인 동영상으로 모바일 동영상 뉴스 분야에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SBS 뉴스는 차세대 미디어로 급부상한 팟캐스트까지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요일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분야의 뉴스를 편안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골라 듣는 뉴스룸'은 성공적인 팟캐스트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SBS가 NGO들과 함께 만든 비영리 크라우드 펀딩 '나도 펀딩'은 뉴스와 기부를 연결해 뉴스 속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도와줄 수 있도록 했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SNS인 페이스북은 뉴스 서비스인 '인스턴트 아티클'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SBS를 선택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김태훈,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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