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올해 처음으로 2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올 한해 주택시장 호황으로 작년 말 대비 시가총액이 166조원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전국의 시세 조사대상 아파트 683만1천680가구의 시가총액은 약 2천126조9천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2천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작년 말 기준 1천961조원이던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올해 전세난에 따른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 새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166조원이 증가했습니다.
서울이 715조7천억원 선으로 작년 말 대비 49조3천억원 늘어난 가운데 강남구가 108조6천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9조9천억원이 증가하며 100조원대에 돌입했습니다.
서초구는 77조6천억원, 송파구는 76조4천억원으로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 3구'의 시가총액이 서울시 전체의 36.7%, 전국 시가총액의 12.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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