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임시 캠핑장이 생겼습니다.
새해맞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서 명당을 잡기 위한 전쟁이 벌어진 겁니다.
텐트를 칠 장소에 이름표를 붙여놓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시드니 불꽃축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에서 열립니다.
시드니는 세계 대도시 가운데 가장 빨리 새해를 맞이하는 곳인데 이날 7톤 가까운 폭죽이 터진다고요.
매년 1억 명 이상의 전 세계 사람들이 TV 중계로 축제를 지켜본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오늘 밤에 뭐 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