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운동복을 입은 사람들과 강아지가 많이 모여 있는데요, 환호 속에 함께 뛰어 나갑니다.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자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몸을 흔들고, 강아지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자기 덩치보다 더 큰 강아지를 껴안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 있죠?
어제(3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모습입니다.
강아지 달리기 대회가 열린 겁니다.
버려진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로 7백 마리의 강아지가 주인과 함께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