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김완선이 예능 데뷔 첫해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열린 '2015 SAF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신인상을 받았다.
'불타는 청춘'으로 예능에 데뷔한 김완선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이어 "제가 1986년에 가수로 신인상을 타고 30년 만에 또 하나의 신인상을 받네요. 야호~~. 감사합니다. '불타는 청춘' 식구들 덕분에 상을 받는 것 같네요. 제작자, 작가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힐링캠프'로 맹활약한 서장훈은 "정말 난감하고 죄송합니다. 에능인들의 잔치에 신인상, 불과 얼마 전까지 제 인생에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 못 했습니다"라고 선,후배 예능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예능인과 스태프들의 노고를 점점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우리 '동상이몽' 가족들 감사하고, '힐링캠프'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윤종신 사장님, 마지막으로 김구라, 유재석 형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가수와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음에도 예능에 빠르게 적응했다. 올 한 해 예능 늦둥이로서 SBS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 시상식은 중국 소후 TV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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