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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씨, 노태우 전 대통령 사단장 지낸 부대 위문

노소영씨, 노태우 전 대통령 사단장 지낸 부대 위문
최태원 SK그룹 회장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오늘(30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백마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노 관장은 백마부대에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과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한 병영독서카페 기증식에 기증자로 참석했습니다.

기증된 독서카페 컨테이너에는 도서 500권과 책상, 책장, 오디오 세트, 가습기 등이 배치됐습니다.

노 관장은 최근 최 회장의 공개적인 이혼 요구로 심적 고통이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표정은 밝았다고 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노 관장은 기증식에서 "제 딸도 해군에 근무하고 있는 것 아시죠"라며 "장병들이 병영 생활을 하면서 책과 함께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씨는 지난해 11월 해군 소위로 임관해 아덴만에 파병됐다가 중위 계급장을 달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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