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용탄리의 지방도에서 평창 방면 42번 국도로 진입하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 모·51)이 20∼30㎝가량의 도로 경계턱에 걸려 차량 통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득 실린 나무로 적재함이 바닥으로 가라앉은 상태에서 180도로 굽은 오르막 고갯길을 급하게 돌다 적재함이 도로 경계턱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경찰과 도로 관리 당국은 왕복 2차선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장비를 동원해 적재된 나무를 내려 덤프트럭을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우회도로가 없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통행은 1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시 5분께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재된 나무 때문에 차가 움직이지 않아 수습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도 진입하던 트럭 경계턱에 걸려…1시간 이상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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