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자칭 '칼리프국가' 건국을 선포하고 1년 반 동안 시리아에서 민간인 2천 명을 처형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들 민간인 희생자 가운데 930명은 지난해 시리아 동부에서 IS에 반기를 든 슈아이타트 부족 출신이라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IS는 민간인 외에 시리아 정부군이나 정부 지지 민병대원 1천 명, 반군과 다른 지하드 단체 조직원 253명도 사형에 처했다고 이 단체는 추산했습니다.
또 IS 조직원 420명도 처형됐는데 이들은 대부분 시리아 밖에서 IS에 가담한 '외국인 전사'들로 스파이 활동이나 탈출 시도 등의 죄목으로 살해됐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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