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1년 8개월간 전산자료를 조작해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가로챈 혐의로 고양시 공무원 4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3년부터 복지포인트 담당 업무를 맡아 온 A씨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거나 퇴직자 명의를 빌려 60여 차례에 걸쳐 6천8백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자체 감사를 통해 A씨의 비행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 조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빼돌린 복지포인트를 상품권으로 바꿔 대부분 생활비에 썼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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