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군에 보낸 엄마로서 제일 가슴 아프고 걱정되는 소식이네요."(네이버 아이디 '785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쪼록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히 진상조사 해주시길 바랍니다."(다음 아이디 'Callaway')
30일 강원 화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병사 1명이 총기사고로 또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주문했다.
네이버 누리꾼 'kiwi****'는 "21살의 이병이라는데, 입대하자마자 너무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저희 아들도 군 복무 중인데 이런 사건 나올 때마다 가슴 미어집니다. 어린 아들의 영혼을 위로합니다"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같은 포털 이용자 'hyej****'는 "군에 보낼 나이 된 아들 가진 엄마들은 이런 기사 대할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에휴~~ 가슴 찢어지네. 그 부모님 어쩔까"라고 안타까워 했다.
다음 아이디 'souliver'는 "안타까운 젊은이의 희생이군요"라고 애도의 글을 올렸다.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네이버 이용자 'cown****'는 "조사 철저히 하고 부모님께 먼저 진심으로 사죄의 뜻을 전해라. 그게 국가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보상 아닐까 생각된다"라는 의견을 냈고, 다음 아이디 '0411'는 "군대 사고는 항시 부지불식간에 일어난다. 정확한 조사로 어느 쪽도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모든 상황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다음 아이디 '하늘소망'), "사건 은폐, 축소할까봐 걱정이네"(네이버 아이디 'rute****') 등과 같은 댓글도 달려 있다.
이날 오전 3시께 화천군 중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정모(21) 이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이병은 비무장지대 내에서 매복 작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DMZ내 또 총기 사망사고…"억울함 없게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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