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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 지진난 듯 갈라진 도로…美 '살인 물난리'

[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 계속되는 기상이변 때문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은 홍수 피해가 심각합니다.

여기저기 물바다입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도로인데요,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도로가 크게 갈라져 완전히 끊겨버렸습니다.

미 남부 전역에 내린 폭우때문에 곳곳이 침수됐고, 미시시피 강에선 강물이 넘치면서 바지선 2척이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지난 성탄절 연휴 기간에만 이런 홍수에 토네이도까지 겹치면서 40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 당국은 해당 지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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