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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어선 기중기 넘어져…근로자 3명 사상

28일 오후 1시 52분께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쪽 25㎞ 해상에서 군산 선적 안강망 어선 K호(89t)에 설치된 10m 높이의 기중기(Davit)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국인 A(41)씨가 기중기에 깔려 숨졌고 베트남 국적 근로자 B(27)씨와 C(26)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물고기가 든 그물을 끌어올리면서 하중을 못 견디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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