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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까지 맹추위…서울 아침 -7도 '꽁꽁'

올겨울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29일) 아침도 서울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낮에는 영상 3도까지 올라 한파가 풀리겠습니다.

또 모레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충청 이남 서해안을 제외하곤 구름 사이로 가능하겠는데요, 해가 지는 시각이 강릉 오후 5시 15분, 서울은 23분이 예상됩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보실 수가 있겠는데요, 아침 7시 26분에 독도를 시작으로 서울에도 47분에 첫해가 뜨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쾌청하겠고 낮부터는 찬바람도 약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6도를 비롯해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이후로는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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