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탄절 한밤중에 대전에서 '사제 총기'로 차량 운전자를 공격하고 도주한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오늘(28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대전 총기 추정 사건 용의자 57살 신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검거 직전 신씨는 가지고 있던 사제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총기는 범행에 쓴 것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리 부위에 관통상을 입은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씨는 지난 25일 밤 11시 반쯤 대전 유성구 길거리에 주차된 승용차에 난입해 운전자에게 총상을 입히고 도망갔습니다.
사건 접수 후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강력팀 등 53명을 즉시 수사전담팀으로 편성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 차량을 발견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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