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가 발생한 현장 주변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전대가 세워져 있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시청 공무원이 또 투신해 숨졌습니다.
24일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 발생한 사고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시청 7급 직원 이모(40)씨가 서소문청사 1동과 3동 사이 바닥에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심장이 뛰지 않았습니다.
이씨는 강북삼성병원에 이송했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인은 두개골 함몰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씨가 난간 비상구로 나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씨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직원으로, 봉급 업무를 담당해왔으나 최근 계약 업무로 업무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업무 관련이 투신의 원인이 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성탄절 전날인 24일에는 다른 직원 A(48)씨가 서소문청사에서 투신해 숨졌으며 유족들은 인사이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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