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대용량 메모리를 갖춘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이 최근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지원금을 받아도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대에도 28GB 제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 명동의 한 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며 128GB를 찾는 사람이 뜻밖에 많다"면서 "아이폰6s의 경우 메모리가 가장 작은 16GB를 사는 사람과 128GB를 사는 사람 비율이 비슷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128GB 대용량 스마트폰이 예상보다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도 가세해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에 128GB 메모리를 탑재한 '원터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모델을 64GB 모델보다 불과 3만4천100원이 많은 99만9천900원으로 책정했는데, 64GB 제품을 이미 구매한 일부 고객은 처음부터 라인업에 128GB를 내놓았으면 구매했을 것이라면서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솔루션 전문 기업인 DMC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이용한 디지털 디바이스(기기)로 스마트폰(95.3%)을 꼽은 사람이 압도적이었으며 이어, 데스크톱PC(81.7%), 노트북·넷북(81.7%), 태블릿PC(42.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스마트폰도 대용량 시대…"메모리 128GB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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