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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동안 노 저어 태평양 횡단한 男, 무사 귀환

[이 시각 세계]

이제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어떤 목표 생각하고 계신지요?

이 남성을 보시면 강한 의지가 생길 겁니다.

작은 보트를 탄 영국인 존 비든 씨가 노를 저어서 호주 북부 항구도시 케언즈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지난 6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난지 7개월 만에 육지에 올라오는 건데, 아주 새카맣게 탔고, 말랐고, 피곤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루 15시간씩 노를 저어 무려 1만 4천 킬로미터를 완주한 성취감 덕분인지 표정만큼은 아주 밝았죠.

호주 언론들은 노에 의지해 중간 기착 없이 홀로 태평양을 건넌 건 처음이라고 크게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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